Suhsyphus's Journal, 05 Jul 21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안좋아. 복근라인은 아직 있긴 하지만, 속이 더부룩하고 '왜 먹었지'하는 후회감. 그래도 다행인건 그 부정적 감정이 엄청 크지는 않았다는거! 부정적 감정이 크면 오늘 또 폭식으로 이어질텐데 괜찮아. 샤워하고 외출하니 기분이 조금 더 나아졌다. 회사가서 시원한 아아 한잔 하면서 기분전환. 다른 일들에 집중하니까 조금 더 낫다. 나의 경험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해 고민했다. 글을 쓰다보니 마음이 가라앉더라


인바디 잴 때가 되어서 잴까 했는데, 혹시라도 근육 줄었다면 괜히 기분 더 안좋아질까봐 안쟀음


어제밤엔 배 안고팠는데 11시되니 배고파진다. 오늘 점심에 맛난거 먹기로 되어있는데, 혹여라도 폭식할까 살짝 걱정되는데? 미리 예상하고 경계하자!!!!


💛점심후기 쓰기

부장님 송별회한다고 편백찜+샤브샤브
야채 위주로 아주 배부르게 먹음
아무리 야채라고 해도 위를 늘리는건 노노
대화에 집중하자
막판에 다들 대화하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나만 남은거 싹싹 와구와구 해버림


아포가토 1/2
아아로 시킬걸
근데 카페 바움 처음이기도 했고 아이스크림이 평소 맛있겠다고 생각했던터라..
그리고 전에 스벅 리저브에서 아포가토 못시켰던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그래도 행복하게 먹었으니까 됐지!
무려 반이나 남긴건 장족의 발전이다. 대단해 멋져!!! 최고야



운동기록 약 2시간 40분

어깨 덤벨,케이블
삼두. 왼쪽 약해서 좀더 해줌
밴드스쿼트 + 허벅지 안팎
등 바벨로우 랫풀다운 롱풀
복근 행잉레그레이즈 100, V싯업 40, 크런치 40
힙쓰러스트 스미스머신으로.. 애매..
자전거 5분타니 50kcal 소모


💪💪💪💪💪💪인클라인 프레스
가슴 타겟
의자는 중간높이 = 손잡이가 쇄골 높이
견갑 패킹. 어깨 내리기
손 너비: 엄지가 손잡이 끝에 올 정도로
손은 끝까지 쭉 뻗자 팔꿈치 다 펴질 정도로
가슴이랑 팔이 닿을 정도로 쭈욱 앞으로 밀기
팔꿈치는 너무 위도 너무 아래도 ×
50.3 kg Lost so far: 1.9 kg.    Still to go: 6.3 kg.    Diet followed: Reasonably Well.

View Diet Calendar, 05 July 2021:
861 kcal Fat: 38.90g | Prot: 62.40g | Carbs: 81.10g.   Lunch: 폴바셋 아포가토, 퀵앤밀 버터간장새우덮밥, 롯데 엄마손파이, 채선당 샤브샤브. Dinner: BSN 신타6 아이솔레이트. more...
1916 kcal Exercise: Bike Machine (Cycling) - 5 minutes, Weight Training (moderate) - 2 hours and 30 minutes, Resting - 13 hours and 25 minutes, Sleeping - 8 hours. more...
Gaining 1.4 kg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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