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hsyphus's Journal, 29 Jun 21

21-6-29 Tue

After overeating last night, I had a long, long, deep sleep.
I feel much better at the morning. I have energy to control my appetite.

요새 계속 잠을 깊이 못자서 어제밤에는 수면유도제를 먹었다
며칠만에 푸우우욱 자니까 그동안의 피로가 풀린듯
물론 약기운 때문에 아침에 헤롱거리기는 했지만.
너무 졸려서 수면욕이 식욕을 압도했다.
겨우 일어났다. '지금 일어나면 이걸 먹게해주겠어'라는 보상기제도 작용하지 않을 정도였다.
인바디를 잴까 했는데, 잘 하고 있는데 괜히 의기소침해질까봐 '체중이 확실히 줄면 그 때 하자'라며 일단은 보류.
아침에 뭔가 먹고 싶다는 욕구가 없어서, 달달한 라떼나 한잔 마시자. 아침을 스킵해서 위를 좀 줄이자.
역시 나는 ★잠★을 충분히 자는게 제일 중요하다.
학창 시절때도 남들 잠 줄일때 나는 못 줄였으니까. 이건 인정하고 넘어가야한다.
나는 나니까,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 남들은 잠 줄여가며 운동한다고 해도 그건 나와 맞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남들 잠 줄여가며 공부할 때, 나는 그냥 잤는데 - 결과는 나쁘지 않았잖아?

다이어트만이 아닌, 다른 내 삶에도 집중하자!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화이팅

💛아침
잘 자서 별로 배고프다는 생각이 안듦

💛점심
별로 안배고파서 쉐이커 대충 먹음

인바디를 재고왔는데 속상했다. 분명 눈바디는 훨씬 좋아졌는데! 계속 하고 있는거 자체에 초점을 맞추자. 감정적 식사도 많이 좋아졌어. 그거면 됐지~

💛간식
점심을 쉐이크로 부실하게 먹고 나니 너무 배고파서 막 부들부들!!!
오트밀 - 계란 - 한끼계란구이 시차를 두고 먹었다.
난 야채먹는다고 해서 배부르지 않던데... 위장 자체를 줄여야하나? 야채도 너무 많이 먹긴 한다... 나란 여자 위대한 여자 하아


💛저녁 6시반
간식을 먹어서 그런지 별로 배고프지않았다. 그치만 맛난 샐러드를 보니 너무너무너무 맛있어보여서 또 와구와구 해버렸다. 그래도 아주 적게나마 조금 남기는 연습을 했다👍👍👍👍👍👍 닭다리 한쪽, 빵 아주 작은 조각 하나
잘했어👍👍👍👍👍👍👍👍👍👍아주 칭찬해~~~~ 어제 개선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천했다!!!👍👍👍👍 넌 멋져 최고야!!!!!

음식 남기면 안된다고 어릴때부터 머리에 박혀서 꾸역꾸역 배불러도 안남기고 다 먹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 있는가!!



자기전에 피곤해서 먹고말아버렸어!
프로틴음료+촉촉고구마
그냥 집에 먹을게 있으면 안돼~~~~
49.8 kg Lost so far: 2.4 kg.    Still to go: 5.8 kg.    Diet followed: Reasonably Well.

View Diet Calendar, 29 June 2021:
1337 kcal Fat: 38.99g | Prot: 85.77g | Carbs: 153.74g.   Breakfast: 스타벅스 (Starbucks) 스키니라떼. Lunch: Quaker Oatmeal, BSN 신타6 아이솔레이트, 나에게 용기를 소이밀크 그레인. Dinner: 롯데 마시는 초유 프로틴 365, 한울 촉촉 꿀고구마 스틱, CGS 통밀 바게트, 그로서리서울 조각 단호박, 풀무원 올바른 샐러드, 참프레 직화그릴 닭다리. Snacks/Other: 허쉬 허쉬 밀크 초콜릿, CU 동의 훈제란, GS25 한끼계란구이치즈. more...
Gaining 1.4 kg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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