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_봄's Journal, 11 May 20

마릴라는 다정한 눈길로 앤을 바라봤다. 불빛이 어둠 속에서 그림자로 은은하게 녹아들지 않았다면 보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말과 행동으로 알 수 있게 표현해야 한다는 사실을 마릴라는 몰랐다. 하지만 내색하지 않는 만큼 더 크고 깊게 뺴빼 마른 잿빛 눈의 여자아이를 사랑하고 있었다. 앤에 대한 사랑이 지나친 게 아닐까 하는 걱정마저 들 정도였다. -오늘의 Anne

43 kg Lost so far: 11 kg.    Still to go: 0 kg.    Diet followed: Reasonably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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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 kcal

Exercise: Resting - 17 hours, Sleeping - 7 hour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