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igrim's Journal, 26 Feb 21

찬찬맘님 오곡밥 드셧슴까 저도 오늘 점심으로 얼마나 먹어댔나 몰라요ㅎㅎㅎㅎㅎ 찰밥 앤 나물 폭ㅋ식ㅋ 최근 1년 중 밥을 제일 먹은 오늘이에요 ㅎㅎㅎㅎ 

와~ 깔끔하게도 드셨어요👏🏻👏🏻👏🏻😄 

균형있는 식단에 찬이들과 산책 겸 운동까지 알찬 하루 보내셨다니 저도 기뻐요👍 

우와 계획대로 착착!! 오늘 계후도 착착!!🍳🍳 모형처럼 나왔더료 야끼소바 눈으로 뇸뇸🤤🤤 

무라님~😁 어제 저녁 넘 맛나서 오늘 또 먹었네요~~ 근데 이제 나물 없어요😢 찬맘무룩..  

제니님~ 오늘 낮에는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잘 담아 먹었어요~~ 그러나 오후-저녁은 역시나 헬.....😱😱 

엔젤님~~ 에너지 넘치는 아들 둘 종일, 맨날 케어하는게 보통 힘에 부치는 일이 아니네요😂 큰찬이 표현으로 저녁시간 저는 ‘화산’ 이 되어요🤣  

그러게요 다 쪼매씩 남은 거 다 드셧나바요ㅎㅎㅎㅎ 찰밥이 포만감이 오래가네요 그래서 어른들이 찰밥은 살안찐다고 한건가 ㅎㅎㅎㅎ 평소에 좋아하는 김도 밥 많이 먹게 되니까 일부러 안먹었능데 오늘은 김에 싸서 마구 먹었네요ㅎㅎㅎ 

흰님~ 어젯밤에 미리 오늘 뭐먹을지 생각해두었어요🤣 한끼 한끼 너무 소듕하니깡🥰 계후는 오늘 정말 잘나왔죠~~🤣 

무라님!! 김에 찰밥싸서 입에 넣고, 나물 먹으면.. 이리 맛있는 줄 이제야 알았어요🤣 저 나물 싫어하는 정도인데.. 그동안 맛있는 나물을 못만난거였나봐요🤣 (엄마 미안ㅎ) 이번에 아는 분이 나물 만들어 주셨는데.. 완전 꼬숩고 맛나네요 ㅎㅎㅎ 

나물 보통 손 많이가는 거 아닌데 어떤 고오오오마운 분인가여ㅠㅠㅠㅠㅠ 저도 얻어먹긴 햇어요ㅎㅎㅎㅎ 같이 일하는 언니 시어머니가 어마무시하신 큰손이시라 6종 나물 큰 통 두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먹는 시금치나 콩나물 숙주 이런 아들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에요 아주 묘해요보름나물.... ㅋㅋㅋㅋㅋㅋ 

계획된 식사 착착, 그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ㅜ 맨날 계획보다 오버하는 사람으로 ㅋㅋ 대단해요~ 나이 들면서 나물이 점점 더 좋아지죠? ^^ 

화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물 다 때려넣고 비벼먹어도 맛나지요ㅎㅎ 저도 조만간 야끼소바 먹어야겠어요😋😊 

4접시모두 맛있어보입니다. 스콘은 어디서사셨을까요? 

무라님~ 그러게요!! 보름나물 매력있어요😍 남으면 흐스이님 말대로 비빔밥 해먹어도 넘 맛나겠다😭  

kj님~ 주말은 계획이 없어요 근데😆 오늘은 친정가서 폭식할듯요;;;; 흐흐 

제니님🤣 큰찬이가 요즘 한자 배우는데.. 한자 만화에 글쎄.. 엄마를 화산이라고 했더라구요😭 근데 부정 못함 ㅋㅋㅋ 

흐스으님, 야끼소바 3인분 짜리라.. 한번 더 먹어야해요😆 먹어도 먹어도 안질려요 ㅎㅎ  

유르맘님~ 저 스콘은 컬리에서 샀어요. 우드앤브릭 말차스콘인데 딱딱한 식감인데도 맛나네요~ 가장 즐겨 먹는건 ‘밀도 호밀스콘’ 이에요~ 다른 브랜드 스콘도 엄청 많은데.. 실패할까봐 새로운 제품은 시도를 안해봤어요😅